일상과생활

밀양 얼음골, 여름에도 시원한 자연의 신비 겨울에는 산중의 낭만을

totoro2030 2025. 2. 3. 19:59

2025년도 2월로 접어들며 쌍둥이가 개학을 하기전 봄방학에 주변 여행을 하려 계획하고 있어요.

막둥이가 조용한 시골을 워낙 좋아해 가족이 쉬고 주변 자연에 어우러 질수 있는 겨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밀양 얼음골 주변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얼음골 하는 풍혈이 있어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않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너무 이른 시간이지만 여름에 여행하기 좋은 밀양 얼음골을 소개합니다. 여행의 팁으로 읽어주세요.

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너무 이른 시간이지요? ^^), 얼음골은 자연이 선사하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밀양의 숨겨진 보석, 얼음골은 그 이름처럼 더위와는 거리가 먼, 시원하고 청량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고, 그 덕분에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얼음골, 그 이름에 담긴 이야기

얼음골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작은 계곡입니다. 그 이름은 말 그대로 여름에도 얼음이 존재하는 신비로운 장소에서 유래했습니다. 얼음골은 원래 겨울철에 얼음이 얼어 붙기 시작하고, 여름에는 이 얼음이 쉽게 녹지 않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때문에 여름철에도 얼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이곳의 얼음은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기후 덕분에, 그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얼음골의 매력, 자연 속 시원함

얼음골을 찾아가는 길은 아주 특별합니다. 밀양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짧은 트레킹 코스가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길을 따라 오르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은 얼음골이 등장합니다. 이곳의 물은 청정하여 마치 작은 폭포처럼 흐르고, 그 주위로 빙하처럼 쌓인 얼음들이 있습니다. 얼음골의 얼음은 겨울철에 얼었다가 여름에도 그 형태를 유지하므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방문하면 얼음골 주변의 공기까지도 시원해져서 도심의 더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분 좋은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얼음골은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연의 신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도 찾을 수 있는 자연의 선물

얼음골의 매력은 단지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겨울에는 얼음이 얼고, 그 주변은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도 여전히 얼음골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시원함뿐만 아니라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의 무더위에서 벗어나 차가운 바람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또한, 얼음골 인근에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트레킹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간단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얼음골 여행, 간단한 준비물과 함께

밀양 얼음골로 여행을 떠날 때는 몇 가지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편한 신발과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골 주변은 숲길이 많고,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편안한 복장이 필수입니다. 또한, 얼음골 근처에는 마실 물이나 간단한 음료를 구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특히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늦게 가면 사람들이 많아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골은 여름철에도 아침이나 저녁에는 기온이 다소 쌀쌀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외투를 챙기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얼음골, 자연과 힐링을 만나는 장소

밀양 얼음골은 단순히 시원한 물과 얼음만을 자랑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입니다. 여름의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울창한 숲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얼음골을 추천합니다.

여행지로서 얼음골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여름에 더위에서 벗어나 상쾌한 기운을 찾고 싶다면, 밀양의 얼음골을 찾아 자연의 신비를 확인해 보세요.

 

(여행의 팁) 얼음골을 방문한 후, 밀양의 다른 명소인 밀양강 유람선, 표충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어때요. 좋은 여행의 팁이 되었는지요. 이른 시간이지만 올 여름에는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내일은 입춘추위가 매섭다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