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한 용궁사의 매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까지 닷새의 일정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친구가 멀리서 온 길이라 함께 시간나는대로 하면서 하루하루의 일정을 기록해보았네요. 친구의 눈으로 본 부산 여행.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일차: 설렘 안고 부산 도착, 해운대의 푸른 물결 속으로드디어 부산에 도착!곧바로 해운대로 향해 짐을 풀고,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마주하니 여행의 설렘이 더욱 커졌습니다.점심 식사로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운대 시장에서 푸짐한 회 한 상을 즐겼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향은 정말 잊을 수가 없었어요.오후에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찰싹이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해운..